사주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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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입니다. 사주를 들여다보다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이 사주에서 11대운이 가장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왜죠? 편재 들어오고 안 좋았다고 생각했거든요. 41~51대운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2. 31대운에서 인사신 삼형이 되는데, 사고수인건가요? 해외 나가면 피할 수 있나요?
3. 무무병존으로 계수를 끌고온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4. 원국에서 갑기합이 되는데, 일간과의 합도 합화 또는 합거로 쳐주나요? 아니면 그냥 배우자가 나이가 많은 사람이다라고만 해석해야할까요?
5. 해외로 나가면 좋다고 들었는데 왜죠? 무무병존 때문인가요?

지식 나눠주시면 감사하게 배우겠습니다.

2 Comments
택산 19-12-16 08:02 0   0
갑목이 오월에 생하여 사시를 보고 천간에 토로 일색하였으니 화토가 지나치게 성합니다. 설상가상으로 갑목은 신금 절지에 처하여 오직 년지의 인목 한가지에 의지하나 안목 조차도 상황이 여의치는 않아 보이니, 습토나 금수를 통한 윤습이 오기만을 기다릴 여력이 있는지 아니면 당장 급하게 비겁을 사용해야할지를 우선 살피는 편이 급선무가 되겠네요. 본 명주에 대한 육친십성에 대한 통변은 이것으로 신살과 운을 보지 않고서도 거의 가능하겠네요.

1. 11대운이 가장 좋다는 말을 한 사람 또는 명주 본인에게 물어야 할것 같군요. 제생각엔 종격으로 가져다 맞추고서 그랬던지 단순히 식신편재만 보고 그렇게 말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41대운은 조후를 중요시하는 분들이 좋아하실 듯한데 그럼 51대운은 왜 아닌지 궁금하네요. 21대운 후반부터 31대운 전반적으로 가장 호운이 아닐지 싶습니다.
2. 무조건 사고수라고 하긴 그렇겠네요. 호운인데도 십년내내 죽어지낸다고 할수도 없고... 이미 삼형은 명조에 타고 났으니 조금 자세히 살펴보고 궁리를 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3.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이미 불바다에 계수를 끌어오는 것이 큰 변화가 있을지요.
4. 재에대한 집착이 크다고 정도로 보시는 편이 어떨지요. 여명이니 배우자는 될수없을 듯 싶고요.
5. 지살 역마를 보고 오화를 보았으며, 운또한 북방을 향하고 있고, 명조도 녹녹치 않아 보이니 그냥 외국 나가서 살라고 한듯 싶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감감 19-12-22 21:22 0   0
댓글을 지금 봤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