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JU8
만세력
미소베이직
영카트
아미나빌더
그누보드
사주팔콤
만세력
토정비결
0
사주상담
사주포럼
사주포럼
자유게시판
오류신고
토정비결
출석부
추천&홍보
사주상담
사주포럼
사주포럼
자유게시판
오류신고
토정비결
출석부
추천&홍보
사주상담
사주포럼
추천&홍보
0
무료 사주 운세 상담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E-mail
홈페이지
포토
이모티콘
FA아이콘
내사진
옵션
HTML
제목
필수
안내
지도
웹에디터 시작
> > > 작년에 우연히 사주를 봤는데 잘 맞는 것 같아서 그 뒤로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 > > 시 일 월 년 > > 계 계 경 계 > 혜 해 신 유 > > > > > 사주 봐주시는 분께선 종왕격이라고 했는데, 제 이름을 보니 이름도 수와 금으로 이뤄져 있어서 좀 놀라셨어요 한자도 그렇고 발음도 그렇고 다 물과 금입니다 이름 뜻도 그래요 이름 뜻을 풀면 큰 연못이나 호수에 있는 보석(관직띠에 장식하는 보석)이란 뜻입니다 > > 이름은 무당인 고모의 권유로 할머니가 유명한 절의 큰 스님에게 받아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고모가 무당이긴하나, 고모는 큰일이 아니면 가족들 점을 잘 봐주질 않아요 그런데 고모의 직업 때문인지 친가쪽이 꿈을 좀 잘 꾸는 편이고 잘 맞추는 편입니다 때문에 다들 그 흔한 태몽도 잘 꾸고 잘 맞췄는데 저는 친가 친척들 중 유일하게 태몽 없이 태어났어요 엄마가 임신 초기 증상 느끼기도 전에 고모가 엄마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준 걸로 알고있습니다 태몽 없이 태어나는게 어떤 의미인진 모르나, 고모가 좀 유독 절 신경쓰셨어요 어쩌면, 아빠가 팔남매 늦둥이인데 워낙 늦둥이라 막내의 첫 아이라 신경써주신 걸지도 모릅니다 > 아무튼 그래서 고모가 미리 할머니에게 큰 스님을 소개시켜주셨고 태어난 뒤, 스님에게 받아온 이름이 저렇습니다 그래서 저만 이름이 친척들과 달라요 사촌들은 항렬에 따라 한자부수나 돌림자가 있지만 제 이름엔 그런걸 넣지 않았습니다 > 어릴땐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실제 호적과는 다른 집에서만 부르는 이름이었고 남자 아이의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돌 사진도 > 남자아이 옷으로 입혀서 찍었어요 고모가 그러라고 했대요 고모 말로는 제가 아주 큰 사람이 되거나 이른 나이에 죽을 팔자라 조심해야한다고 했어요 어릴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습니다 > > 쏠린 사주는 사는게 힘들다는데, 저는 아직 제 고난이 고난처럼 느껴지진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는 건 힘들다고 생각해요 각자의 고난을 짊어지고 살아가는게 삶이라 생각합니다 > 그래도 제가 살아온 일을 적자면, 제가 아주 어릴 적 명절 차례상을 보고 그런 적이 있대요 할머니, 저건 죽은 사람들이 먹는 밥인데 밥그릇 수는 왜 저거밖에 없느냐고 죽은 사람들은 아주 많지 않느냐고. 저는 기억도 안 나요 아마 네다섯살 때이니 저렇게 논리정연하게 말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할머니 기억 속에서 외곡됐을 수 있겠죠 할머니는 고모 때문에 저도 귀신 보는 줄 알고 놀라셨다지만, 저는 살면서 귀신을 본 적이 없습니다 가족 중에 무당이 있는데도 신점을 잘 안 믿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죽은 사람 역시 한 때 산 사람이었기에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될 거니까요 다만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음 또 계속 말씀드리자면, 어려서부터 학교 생활은 제대로 못 했고,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으로 공부한 뒤 특목고에 진학하여 제 전공 최고의 학교를 진학 후 졸업하였습니다 전공을 곧 잘 하는 편이라 상이 좀 있어서 수상과 관련해 대통령도 만났고, 포털 사이트에 학교와 이름을 적으면 기사와 사진이 뜹니다 아직 이름 세 글자로만 증빙되는 실력은 아니지만 그렇게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공은 예술 계열인데, 인문학에 가까운 예술 계열입니다 춥고 배고픈 직업이라, 고모말처럼 큰 사람이 될 거란 생각은 안 해요 > > 또 사주에선 용신과 희신 기신을 잡는게 중요하다길래 제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적어보겠습니다 > 무채색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옷도 항상 검은색 회색 흰색을 입고, 악세사리도 금보단 백금이나 은을 좋아합니다 과하게 치장하는 걸 좋아하진 않으나 귀걸이는 큰 링 귀걸이를 좋아합니다 심플한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무채색 말고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과 보라색을 좋아합니다 > 운동은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물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물에서 하는 건 다 잘해요 수영도 잘하고 잠수도 잘 합니다 집 근처에 큰 수영장이 있어서, 종종 자유수영 시간에 수영장 빈 레일에서 둥둥 떠있는 걸 좋아합니다 > 활자를 좋아하는 편이고, 제 방에 책이 굉장히 많아요 책 종류는 소설, 시, 사회학, 심리학, 철학, 종교학, 물리학류가 많습니다 물리학은 양자역학을 좋아해요 최근엔 시간의 허구성에 관심이 많습니다 음 또 영화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해서 그것과 관련된 것들이 집에 꽤 있습니다 > 실외활동보단 실내활동을 좋아하긴 하나, 여행을 자주 다닙니다 시끄러운 곳은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조용한 곳을 여행하거나 관광지를 피해서 다닙니다 > 몸은 찬 편이나, 덥고 답답한 것을 싫어합니다 여름보단 겨울을 좋아해요 또 실외에서 직접적으로 쐬는 햇빛은 싫어하나, 실내에서 창밖으로 보는 햇빛은 좋아합니다 날씨 중에 가장 좋아하는 날은 천둥번개에 태풍부는 날을 가장 좋아하고,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건 장마기간이나 소나기가 내리는 날입니다 그러나 눈은 싫어합니다 > 이 사주는 인간관계가 협소하다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요. 홈스쿨링하기 전엔 친구들과 많이 싸우고 힘들었지만, 이상하게 전공을 정하고 학교에 다시 다니기 시작한 뒤론 인간관계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선배들이나 선생님들께서 절 예뻐해서 학교 다니기가 너무 편했던 것 같아요 대학교에서도 동기 언니들이 예뻐해줘서 보통 동갑보단 언니들이랑 많이 다녔습니다 교수님도 예뻐라 해주셨고요 그런데 사람을 만나면 좀 피곤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너무 지쳐요 불편하고 그날 먹은게 잘 소화가 되질 않아, 친한 사람들과 주로 만나는.편이에요 > > > 제가 이 사주에서 궁금한건, 크게 이렇습니다 > > 1. 고모 말처럼 제가 정말 단명하거나 큰 사람이 될 사주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생활하는 걸로 보기엔 전 큰 사람이 될 그릇이 못 되는 것 같아요 > 2. 제가 수용신인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토가 정말 기신인지 궁금해요 대운이 들어올 때 화토를 조심하면 될까요? > 3. 가끔 사주를 보면 도화가 있다는 말을 듣는데, 제가 보기엔 제 > 사주엔 그 어디에도 도화가 없는 것 같아요 공부를 얕게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사주에 그런게 전혀 없지 않나요? 어디서 도화가 오는 거죠? 만약 있다면 제 인생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 4. 혹시 이 도화살이 있다면 제 작품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유명해지고 싶고, 이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어요 > 5. 사주중엔 말라야 좋은 사주와 좀 통통해야 좋은 사주가 있다던데, 저는 어느쪽인지 궁금합니다 > 6. 사주가 쏠린 사주라는데, 이름까지 쏠려서 고민입니다 고모와 가족들이 신경써준 이름이긴 하나 이대로 둬도 될지 고민이에요 어디선 서로의 기운이 순환되어야 좋다고 하고, 어디선 강한게 좋다고 하니, 잘 모르겠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나요? > 7.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태몽 없이 태어나면 뭔가가 있나요? 왜 저만 돌림자를 쓰지 않았을까요? 어릴때 남자 아이 이름으로 부른 이유도 궁금합니다 돌사진도 남자 아이 옷으로 입혀 찍었어요 > > > 이런 궁금증 때문에 사주를 보러 갔지만, 하시는 말씀들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 >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은, 한쪽으로 쏠린 사주라 잘 읽어야 한다고 하셨고, 제 직업은 사주대로 사는 것이라 했고, 배우자 복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엔 조금씩 달랐어요 > 정말 일찍 죽는지에 대해 물어봤지만 제대로 대답해주신 분은 없었고, 한 분이 죽는다면 사고사가 아니라 자살할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살라 하셨어요 > > 배우자 복은 없어도 괜찮습니다 연애를 몇 번 해보긴 했지만, 저는 연애와 맞지 않는 사람 같아요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것에 비해 제가 그 애들을 좋아하지 않아 항상 미안했습니다 무료하면 연애를 하긴 하지만, 소꿉놀이같아 시시해요 누군가를 애절하게 사랑한 적이 없어요 때문에 한 사람과 한 평생 산다는 건 제게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결혼도 안 하고 싶어요 > > > > > 철학과 무속은 다르다는 걸 압니다 무속관련은 고모에게 물어보는게 빠르겠지만 저는 고모가 좀 무서워요 또 용기내서 물어보면 그냥 관심 가지지 말고 열심히 살라고만 하세요 > 혹시나 사주에 뭔가가 있어 고모가 그렇게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 지혜를 빌려주셔서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유튜브, 비메오 등 동영상 공유주소 등록시 해당 동영상은 본문 자동실행
링크 #2
첨부파일
파일추가
파일삭제
첨부사진
상단출력
하단출력
본문삽입
본문삽입시 {이미지:0}, {이미지:1} 형태로 글내용 입력시 지정 첨부사진이 출력됨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작성완료
취소